안동시는 경북대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경일대학교의 향토생활관에 입사생 선발을 위해 1월 2일부터 1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자 접수를 받는다.
선발은 5개 대학별 각 30명씩 및 경일대 15명으로 총 16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각 선발대학별 재학생 또는 합격생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선발 공고일(2018.12.27.) 현재 안동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선발 기준은 거주기간 및 출신학교, 생활정도와 학업성적을 반영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등 사회적 배려대상자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번호:2295)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토생활관은 향토 인재 육성 및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대학 간 협약체결에 따라 건립됐다.
안동에 주소를 둔 학생들이 대구지역 대학에 입학 시 각 대학 향토생활관 기숙사에서 면학할 수 있도록 경북대와 영남대는 2007년, 대구대학교는 2008년, 계명대, 대구가톨릭대는 2010년 협약을 체결해 각 학교별 3억씩 출연했고 경일대는 올해 1월 1억5천만 원을 출연한 바 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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