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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장기 암투볌 경찰관에게 성금 전달

암으로 투병중인 24세 김모순경에게 모금 전달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7/09 [16:22]

제주해경 장기 암투볌 경찰관에게 성금 전달

암으로 투병중인 24세 김모순경에게 모금 전달

윤진성 | 입력 : 2018/07/09 [16:22]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강성기)에서는오늘(9일) 오전 10시 서장실에서 유잉육종(뼈에 발생하는 악성종양)으로 장기 투병중인 김모순경(남, 24세)에게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316만2천원을 전달하였다고 밝혔다.

 

김모순경은 지난해 5월 해경에 입사한지 한달만에 유잉육종으로 인한 수술과 항암치료를 완료하였으나, 올해 2월 재검진결과 종양의심 이상소견을 발견하여 일산국립암센터에서 검사 중에 있었다.

 

이에 강성기 제주해양경찰서장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1일까지 약 15일간 이제 막 해경에 발을 내딛은 젊은 경찰관을 위해 십시일반 모은 기부금을 오늘 서를 방문한 김모순경에게 전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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