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중부경찰서(서장 구희천)에서는 일 평균 최대 5000여명의 인파가 몰리는 신천 물놀이장의 개장(7월 14일)에 맞추어 범죄예방진단 및 몰래카메라, 성추행 등 對여성악성범죄 예방활동을 실시 중이다.
지금까지 개장 전 2회, 개장 후 1회 등 총 3차례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였고, 물놀이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몰래카메라 탐지기를 활용 탈의실 및 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점검, 탈의실 내 이중 가림막 설치 등 對여성악성범죄 예방에 초점을 맞춰 이루어졌다.
또한 몰래카메라, 성추행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해 홍보부채를 나눠주며 예방요령 및 신고방법을 홍보하였고, 관할 동덕지구대에서는 물놀이장 내 순찰함을 비치하여 지속적 순찰 실시하여 범죄예방 및 신고접수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총 3차례의 점검을 통해 대구지방경찰청·대구중부경찰서·대구시설공단 등 관련 기관 및 담당자가 협업하여 신천 물놀이장 이용에 대구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였고 앞으로도 많은 인파가 몰리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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