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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지방경찰청 개청과 더불어 세종경찰서, 1급지 승격

-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세종시 치안활동 계기 마련

이종수(수석논설위원) | 기사입력 2019/07/02 [14:01]

세종지방경찰청 개청과 더불어 세종경찰서, 1급지 승격

- 보다 행복하고 안전한 세종시 치안활동 계기 마련

이종수(수석논설위원) | 입력 : 2019/07/02 [14:01]


 

세종경찰서가 지난달 25일자로 세종지방경찰청 개청과 더불어 세종시 출범 7년만에 직원들의 숙원 이었던 1급지 경찰서로 승격되어,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폭넓은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되었다. 


 그동안 세종경찰서는 매년 인구증가와 치안수요 급증으로 인한 치안수요 충족을 위해 1급서 승격 및 인력 증원의 필요성이 꾸준히 강조되어 왔다. 세종경찰서 관할 인구는 지난달 6월말 기준 32만명이 훌쩍 넘어서, 1급지 승격기준(32만명)에 부합하여 세종경찰청 개청과 동시에 1급지로 상향된 것이다.

 
 또한 세종경찰청 신설에 맞춰 세종경찰서 하부조직을 기존 7과에서 6과로 축소(청문감사관, 경무과, 생활안전과, 여성청소년과, 수사과, 경비교통과, 정보보안과 ⇨ 청문감사관, 경무과, 생활안전과, 수사과, 경비교통과, 정보보안과)하되 세종청과의 업무이관 및 조정으로 행정효율을 극대화 하는 방향으로 일부 개편하였다.


 세종경찰서는 1급지 승격에 따라 인력 및 장비, 예산 등 순차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이를 전해들은 세종시민들은 늦은 감은 있으나 세종청 개청과 광역단체에 상응하는 당연한 조치로 앞으로 폭넓고 양질의 높은 치안서비스 향상을 기대하며 크게 환영하고 있다.


 김정환 경찰서장은 “세종지역은 정부세종청사 소재 및 전국단위 집회시위 수요급증 등 매년 치안수요가 급증하면서 치안부담이 가중되어 왔다.” 며, “1급지 승격에 따라 치안범위를 확대하고, 세종시 특성에 맞는 치안활동으로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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