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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경찰서, ‘조현병 환자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FTX 실시’

금승한 | 기사입력 2018/07/18 [00:00]

문경경찰서, ‘조현병 환자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FTX 실시’

금승한 | 입력 : 2018/07/18 [00:00]

 

문경경찰서에서는 지난 17(화), 모전동 실내체육관 앞에서 조현병(정신분열증) 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초동조치와 공권력 강화를 위한 현장대응력 향상 모의훈련(FTX)을 실시하였다.

 

최근 영양서 경찰관 피습사건을 계기로 조현병 환자 및 흉기 난동신고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경찰관의 피습 방지를 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진행하였다.

 

조현병(정신분열증)으로 의심되는 남성의 난동 상황을 가정하여, 112종합상황실․지역경찰․형사팀․112타격대가 공조하여, 신속한 현장파악과 상호 분리 후 설득, 검거까지 일련의 초동조치 과정을 체계화 하여 체득하는 훈련을 중심으로 진행하였다.

 

박명수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조현병 환자 및 흉기 난동사건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현장대응력과 공권력 강화를 통해 안전한 문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여 든든하고 믿음직한 문경 경찰이 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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