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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해경, (사)한국새고막 협회로부터 안전관리 노고 감사패 받아

현장중심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새고막 채묘작업 마무리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7/23 [17:54]

여수해경, (사)한국새고막 협회로부터 안전관리 노고 감사패 받아

현장중심 국민과의 정책 소통을 통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새고막 채묘작업 마무리

윤진성 | 입력 : 2018/07/23 [17:54]


어선 349척과 작업인력 13,945명이 동원된 바다의 모내기 새고막 채묘작업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되었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오늘 오후 2시 서장 집무실에서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6일간 여수 여자만과 고흥 득량만 일원에서 이뤄진 새고막 채묘작업 시 어민들과의 선제적 소통과 체계적 안전관리를 통해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마무리되어 (사)한국새고막협회로 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감사패는 (사)한국새고막협회장 채용식(53세, 남) 씨가 해상 질서 안전 확립과 어가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어민들의 감사의 뜻을 모아 여수해경 송창훈 서장에게 전달하였다.

 

또한, 여수해경에서도 어민들 스스로 항포구 정화 활동과 자발적 구명조끼 착용 등 공로를 인정하여 협회장을 비롯한 어민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송 서장은 “여수ㆍ고흥만권 어업인들의 재산과 안전에 도움을 주게 돼 너무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러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사)한국새고막협회에게 다시 한번 감사와 더불어 “현장 중심 국민과의 소통으로 해양사고 사전 예방 및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여수해양경찰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해경에서는 새고막 채묘 기간 경비함정 22척과 경찰관 40여 명이 해ㆍ육상에 동원되어 안전관리에 발 벗고 나섰으며, 향후 지역 어민들과 함께 새고막 채묘작업 사후강평회 등을 통해 이번 채묘작업 안전관리 결과를 공유ㆍ소통하고 과승 및 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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