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전오성)는 인질상해 등 혐의로 A씨(41세)를 검거하여 조사 중이다.
A씨는 ’18년 7월 24일 14:09경 집에 있던 B씨(여, 38세)를 불러내어 차에 태우고 자신의 주거지로 데려가서 B씨와 B씨의 지인 C씨(36세)를 흉기로 상해를 가한 후 B씨를 인질로 잡고 약 3시간 동안 경찰과 대치하던 중 체포되었다.
A씨는 경찰의 끈질긴 설득으로 인질을 풀어준 후 자수하였으며 B씨와 C씨는 상처를 입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이다.
경찰은 피의자를 상대로 자세한 범행동기 및 경위 등을 조사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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