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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경찰관 바다수영 능력평가 시행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7/24 [16:45]

완도해경, 경찰관 바다수영 능력평가 시행

윤진성 | 입력 : 2018/07/24 [16:45]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영암)는 24일부터 오는 26일까지 3일에 걸쳐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에서 경찰관 개인의 수영능력 증진을 도모하는 “2018년도 경찰관 바다수영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다수영 평가는 경찰관 개인의 수영능력 증진 및 유사시 발생할 긴급 상황에 대비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으며, 경정 이하 경찰관 총원 325명이 모두 참가하여 연령별을 기준으로 완주거리를 달리 해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평가는 완주, 미완주, 불참으로 나뉘며 인명구조자격증 소유자는 해당연도 평가를 면제하는 등의 방법을 적용하고 있으며, 유사시에 대비해 해경구조대 구급요원 및 안전요원의 안전관리 지원이 있다.

 

해경 관계자는 “바다수영 능력평가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이러한 역량을 점진적으로 증진하여 휴가철이라는 시기적 특성에 맞게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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