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서귀포해경, 하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7/25 [17:25]

서귀포해경, 하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대책 추진

윤진성 | 입력 : 2018/07/25 [17:25]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에서는 오는 7월 28일부터 8월 19일(23일간)까지 ‘하계 휴가철 유․도선 안전관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올해 하계 휴가기간은 전년 대비 관광객 증가에 따른 유․도선과 여객선 등 다중이용선박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다 태풍 등 안전운항 저해요소가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서귀포해경은 최근 3년간 다중이용선박의 안전운항 저해유형을 분석하여 관내 12개(25척) 업체를 대상으로 과적․과승, 음주운항, 안전 주의의무 위반행위 등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기간 중 주요 선착장 예방순찰 및 긴급 구조태세를 강화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서귀포해경 이재두 서장은 “하계 휴가철은 관광객이 몰리고 기상악화 등에 따른 안전이 우려되는 만큼 현장 안전관리 강화로 유‧도선 이용객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