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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해양경찰서장, 대천 민간해양구조대 위문

해양경찰청 부활 1주년, 민간해양구조대 함께하는 바다안전 -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7/27 [10:36]

보령해양경찰서장, 대천 민간해양구조대 위문

해양경찰청 부활 1주년, 민간해양구조대 함께하는 바다안전 -

윤진성 | 입력 : 2018/07/27 [10:36]

보령해양경찰서장(이진철)은 지난 26일 해양경찰청 부활 1주년을 맞아 대천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대천 민간해양구조대 구조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대천 민간해양구조대(대장 방충길 등 58명)는 해양사고에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2017년 11월 해양경찰청에서 제정한 ‘바다의 의인상’을 수상하였으며, 2016년 9월 화재선박 발생 시 신속하게 화재진압과 선원 4명 전원을 구조하는 등 전력이 있는 단체이다.

 

이진철 보령해양경찰서장은 해양사고 등 위급상황 시 구조대원들의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대원들 모두가 바다의 영웅이라며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민간해양구조대원들은 “어업을 생계로 삶아 바다와 함께 청춘을 보내왔다며 지리적 특성과 바다에 대한 노하우를 살려 어려움이 있으면 최우선으로 동참하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해경 관계자는 “해양경찰청 재출범 1주년을 맞이하여 일선현장의 민간해양구조대와 함께 협력하며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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