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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가파도 서쪽해상서 세화포구 실종여성 변사체 발견

윤진성 | 기사입력 2018/08/01 [17:08]

서귀포해경 가파도 서쪽해상서 세화포구 실종여성 변사체 발견

윤진성 | 입력 : 2018/08/01 [17:08]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이재두)는 8월 1일(수) 가파도 서쪽 1.3km 해상에서 모슬포 운진항과 마라도를 오가는 여객선 S호의 선장이 세화포구 실종여성으로 추정되는 변사체를 발견하였다고 밝혔다.

 
마라도에서 운진항으로 운항 중이던 여객선 S호의 선장이 8월 1일(수) 10시 37분께 서귀포해경에 변사체를 발견하였다고 신고하여 화순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이용하여 11시 08분에 변사체를 인양하였다.


서귀포해경은 가파도에서 실종된 남성을 수색 중에 있었고 발견 당시 사체의 성별 및 신원 확인이 불가하여 혼선이 있었다.
서귀포 해경은 장의사 차를 이용하여 서귀포시 소재 병원으로 이송하였고 세화포구 실종여성 가족들이 문신, 옷, 목걸이 등을 확인하여 최종 세화포구 실종여성으로 밝혀졌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이번에 발견된 변사체에 대한 조사는 육경 동부경찰서에서 이뤄질 것이며,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은 가파도에서 실종된 남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은 계속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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