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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안전본부, 공동주택‘Non-Stop’소방차 출동체계 구축

권민재 | 기사입력 2018/08/07 [08:23]

대구소방안전본부, 공동주택‘Non-Stop’소방차 출동체계 구축

권민재 | 입력 : 2018/08/07 [08:23]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창화)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난현장 소방차 출동 골든타임 확보 출동체계를 구축하였다.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대구시 전역 기숙사 및 공동주택 1,017개소에 대해 소방차 출입차단기 등록 및 출동로맵 제작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기숙사 및 공동주택에 대하여 출입구에 차단기가 설치 되어있는 공동주택의 경우 기존에는 출동 중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사전 연락하여 경비원 등 관계인이 차단기를 작동시켜야 출입이 가능했지만 종종 연락이 되지않는 경우가 발생해 출동이 지연되는 사례가 있어, 소방차량 번호를 출입차단기에 사전 등록하여 신속하게 내부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고,

 또한 출입로, 출동장애물, 소화전의 위치 등 출동경로를 표시한 출동로맵을 제작, 소방차량 테블릿PC에 저장하여 출동 중 자료로 활용하여 소방차가 ‘Non-Stop’으로 신속하게 공동주택 단지 내부로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2017년 11층이상 공동주택 827개소에 실시한데 이어 추가로 추진하여, 대구시 전역 1,017개소의 공동주택에 출입차단기 등록 및 출동로맵 제작이 완료 되었다고 밝혔다.

 

 이창화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출동대원이 출동로맵을 활용하여 재난이 발생한 공동주택의 위치를 사전에 정확하게 파악하고, ‘Non-Stop’으로 현장에 도착하여 신속하게 대응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전한 대구 만들기’에 한발 더 다가섰고, 앞으로 실효성 있는 다양한 안전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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