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양경찰서(서장 백학선)는 8. 15(수) 12:00 ~ 8월 19일(일) 18:00까지너울성 파도가 예보됨에 따라 기존 시행중이던 위험예보제를 “관심”에서“주의보”로 재차 격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3일 관내 해수욕장 全 개소 개장에 맞춰 “관심” 단계로 발령 한이후 동해안 너울성 파도로 인하여 8. 6 ~ 8. 10까지 주의보로 격상 운영했다.
이번 주의보 발령으로 관할 지자체와 협의를 통해 각 도로 및 해수욕장 주변전광판, 마을방송 시스템 활용 위험예보 관련 홍보문구 표출을 실시하고,속초해경은 화진포, 속초, 낙산, 하조대 등 4개 해상구조대 및 파출소해안순찰을 강화하는 등 사고 예방활동을 실시한다.
속초해양경찰서장은 “입수 전 음주행위 금지 및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너울성파도 영향이 있는 일부 방파제, 해수욕장에 대해서는 출입을자제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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