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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소방, 의용소방대 연합회 화재예방 순찰 활동 전개

- 봄철 산불조심 기간, 섬지역 및 원거리 지역을 포함 계도 실시

윤진성 | 기사입력 2021/05/03 [07:12]

여수소방, 의용소방대 연합회 화재예방 순찰 활동 전개

- 봄철 산불조심 기간, 섬지역 및 원거리 지역을 포함 계도 실시

윤진성 | 입력 : 2021/05/03 [07:12]

 

여수소방서(서장 김창수)는 여수시 산불발생이 가장 우려되는 봄철을 맞아 취약시간대 자체 산불예방 순찰활동을 실시한다. 봄철 산불조심 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다.

 

매년 4월과 5월은 대형 산불 발생 가능성이 가장 큰 시기로 행정에서도 산불방지 대응태세를 강화해 산불예방에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봄비 등으로 산불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이 떨어질 우려가 있어 의용소방대에서 예방활동에 나섰다.

 

섬지역을 비롯한 원거리 지역도 예외는 아니다. 이에 의용소방대 447명이 2인 1조로 편성하여 영취산, 망마경기장, 낭도, 대경도 등 관광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화재 위험성 홍보, 산림 인근 지역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을 통해 선제적 화재 예방 활동을 추진했다.

 

이오남 여수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봄철에는 건조한 기후와 강한 바람으로 산림·들불 화재 위험성이 매우 높은 시기”라며 “산림 인접지역 내 쓰레기 및 논두렁 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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