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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935만원) 유공 은행원 감사장 수여

백용권 | 기사입력 2021/07/02 [12:19]

전화금융사기 피해 예방(935만원) 유공 은행원 감사장 수여

백용권 | 입력 : 2021/07/02 [12:19]


 

진주경찰서(서장 서성목)에서는 지난 2일, 전화금융사기 피해예방(935만원)에 기여한 유공 은행원 2명에 대한 감사장 수여 행사를 개최하였다.

 

유공 은행직원 2명은 은행 근무중 보이스피싱 수거(전달)책이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대면 편취한 935만원을 100만원씩 수회 공범의 계좌로 이체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 하는 등 현장에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서성목 진주경찰서장은 “근무중 고객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기지를 발휘하여 전화금융사기의 예방에 기여한 유공 직원 및 금융기관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 보호에 적극 협조 해 달라” 당부하였으며, 해당 수여식에 참여한 은행관계자는 “이번 일을 계기로 더욱더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관심과 홍보․예방에 힘쓰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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