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임육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지난 9일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 캠페인과 조성면 청능공동묘지 등 3개소에 위치한 ‘무연고 묘지’에 대한 벌초, 성묘객 진입로 정비 등 추석맞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각 읍, 면별 의용소방대장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스크 착용, 손소독, 거리두기 등 철저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무연고 묘지 300여기의 벌초가 이루어졌다.
윤봉희 의용소방대 엽합여성회장은 “가뜩이나 코로나 19 확산으로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상황에서 지역단체의 공동묘지 벌초와 진입로 환경정비는 애향심을 고취하고 훈훈한 고향의 정을 느끼게 할 것”이라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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