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중진초등학교(교장 윤미숙)는 8월 30일(화), 6학년 125명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 계발,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남 드래곤즈 축구단과 함께하는 축구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최효진, 김영욱 선수 등 6명의 프로선수들은 학생들에게 드리블 방법과 패스를 정확하게 하는 방법, 슈팅을 강하게 하는 방법 등 축구에 대한 기본적인 기술 지도와 자신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축구 선수 생활을 지속해나가고 있는지, 축구 선수가 되기 위해 어떤 삶의 과정을 거쳤는지를 이야기하며 진로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했다.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축구 선수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명확한 이해를 돕는 시간이 되었으며 꿈을 이루려 노력하는 사람이 가져야할 마음가짐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6학년의 한 학생은 “형들과 함께 훈련을 하며 평소 배우고 싶었던 축구 기술과 어떻게 하면 축구 선수가 될 수 있는지를 알게 되었다. 반드시 프로 선수가 되어 전남 드래곤즈에 입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미숙 교장은 “이번 축구교실은 전남 드래곤즈가 지역 후배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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