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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축제 열어:PBS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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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축제 열어

- 캐리커처 등으로 선생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 전해

김대환 | 기사입력 2022/05/13 [10:30]

스승의 날을 앞두고 선생님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축제 열어

- 캐리커처 등으로 선생님의 사랑에 대한 감사함 전해

김대환 | 입력 : 2022/05/13 [10:30]

▲ 선생님과 함께 하는 작은 음악회    

  

예술 위탁 전담학교인 대구예담학교(교장 최명호)는 12일(목) 음악, 미술 전공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전공을 살려 선생님들에 대한 감사함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13일 전했다. 

 

음악, 미술과 학생회가 주관이 되어 진행된 선생님과 함께 하는 사제동행 축제는 성악 전공 학생들과 관현학 전공 학생들의 협연인 ‘스승의 은혜’로 공연으로 서막을 올렸다. 

 

본 공연에서는 클래식 전공 학생들이 금관 2중주 ‘Trumpet Voluntary’, 피아노 독주 ‘Chopin Etude op.10, No.4’, 기악 3중주 ‘지브리 애니메이션 메들리’ 등을 연주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으며, 뮤지컬 전공 학생들은 위대한 개츠비‘6년과 2개월’, 디어 에반 한센 ‘레퀴엠’, 겨울왕국 ‘변치 않는 건’등을 공연해 선생님과 친구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

 

▲ 학생들이 그린 선생님 커리캐처    

 

또한 실용음악과 학생들은 보컬, 드럼, 피아노, 베이스 등 자신의 전공을 살려 와인루프의 ‘What are you talking about’를 시작으로 김보경의 ‘청개구리’, god의 ‘촛불 하나’등 다양한 곡을 통해 넘치는 끼를 보여주어 선생님과 학생이 하나가 되는 뜨거운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미술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슈링클 카네이션과 선생님을 위해 그린 개성 넘치는 캐리커처는 예담 갤러리 전시를 마친 후 선생님들께 전해져서 의미를 더했다. 올해 대구예담학교로 전근을 온 윤리 교사 김정열은 “학생들의 자유분방하며 개성 넘치는 사제동행 축제는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짜릿한 스승의 날을 경험하게 해주었다.”며 학생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최명호 교장은“예술 교육은 다른 곳에서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재능이 마음껏 발휘되고 타인을 기쁘게 하는 경험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사제동행 축제를 통해 우리 예술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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