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북경찰서에서는 지난  5월 12일 오전, 경찰서 강당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신임회장, 임원진 등 33명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강북녹색어머니연합회 유공회원 감사장 수여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권미선 등 33명 위촉장 수여 △신임회장 인사말씀 △경찰서장의 감사와 격려를 담은 축사로 진행됐다.

 위촉된 녹색어머니회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활동 및 교통지도 등 어린이 사고예방을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희석 대구강북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도 매일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교통·지역경찰이 등교시간 스쿨존 근무를 하고 있으나 인력적 한계가 있어 회원들의 역할이 필요하다. 녹색어머니 회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 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 할 것이며,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경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