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대구북구지회(회장 김문룡)는 7월 7일(목) 초복을 앞두고 6.25 참전유공자 및 취약계층 100가구에 더위 극복을 위한 전복삼계탕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때이른 폭염 속에 더위로 힘들어 하는 분들에게 건강한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자 진행되었으며,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이 모여, 한방재료와 전복을 넣어 정성껏 삼계탕을 끓인 후 파김치와 수박을 곁들여 각 가정에 배달하고 안부를 챙겼다.
김문룡 회장은“무더운 날씨에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식사를 못 챙겨드시지 않을까 걱정된 마음에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펴볼 수 있어서 감사한 시간이었다. 6. 25 참전용사와 취약 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자유총연맹 북구 포순이봉사단에서는 6. 25참전용사 밑반찬 봉사와 지역에 홀로 계신 취약계층 3가구를 추천받아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주 1회 가사지원과 돌봄 봉사를 해드리는 공동체 행복지킴이 봉사를 이어가고 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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