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경북기계공고, ‘전국 중·고생 이야기대회 ’에서 한빛상(1위) 수상- 경북기계공고 박재형 학생 고등부 1위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김종구) 3학년 박재형 학생은 제22회 전국 중·고생 이야기대회에서 40명의 본선 참가자 중 최고 성적인 한빛상을 수상했다.
7월 26일(화)부터 27일(수)까지 부천시 한국만화박물관에서 열린 ‘전국 중ㆍ고생 이야기대회’는 2000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2회를 맞았으며, 청소년들이 상상력, 창조력, 말하고 듣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한빛상을 수상한 박재형 학생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이런 대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 대회의 분위기, 새롭게 만난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한 색다른 경험들로부터 긍정적인 영향과 에너지를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전문 직업인으로서 뿐만 아니라 교과 연계 인문학적 주제ㆍ질문을 중심으로 한 토의ㆍ토론 수업이 이번 대회의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 고 말했다. 김종구 교장은 “우리나라 고교단계의 직업교육을 선도하면서도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인문학 소양 교육에도 힘써 인문학적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학교가 앞장서야 한다. 앞으로도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유능한 기술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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