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파티마요양병원(원장 이성한)은 지난 4일,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이사장 동구청장 윤석준)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대구 동구 신암동에 위치한 파티마요양병원은 개원 이후 의료취약계층에게 질 높은 의료 서비스로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더불어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을 위해 노인돌봄센터를 통해 정기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동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을 지원하고자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2009년 설립된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는 현재 기본재산이 51억 원으로 정기예금이자와 구민들의 후원금으로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학생 124명, 우수교사 8명, 프로그램 우수학교 2개교에 총 2억 원을 지급했다.

 윤석준 (재)동구교육발전장학회 이사장(동구청장)은 “앞으로 장학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지역의 우수 인재들을 양성하고 교육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