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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 유등축제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시상식, 작품 전시회

이종길 | 기사입력 2022/10/17 [09:25]

진주경찰, 유등축제와 함께하는 ‘학교폭력 예방 공모전’시상식, 작품 전시회

이종길 | 입력 : 2022/10/17 [09:25]

 

진주경찰서에서는 지난 10. 14(금) 16시 진주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학교폭력예방 포스터․ UCC 공모전」시상식을  하였다. 

 

 이번 UCC, 포스터 공모전은, 교육도시 진주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일환으로 진주경찰서에서 지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관내 92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공모전 기간 중 전체 62건의 UCC와 포스터가 접수되었고,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예방 장학사를 포함한 8명의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블라인드 방식으로 공모 작품 심사를 하였다고 한다.

 

 심사 결과 선학초등학교 6학년 윤서우학생의 “눈을 감으면 폭력! 눈을 뜨면 예방!” 포스터가 명예의 최우수로 선정되었고, 진주여자중학교 1학년 학생 5명이 제작한 “World Changing”UCC와 진주여자중학교 1학년 정하민학생의 포스터가 우수상으로 선정되었고, 그 외 진주동중 김예인, 무지개초등학교 이유민, 사대부설고등학교 소현우, 진주여자중학교 김규빈 학생의 작품들이 장려로 선정되어 수상하게 되었으며, 평소 학교폭력 예방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진주동중학교 장승연 선생님, 남강초등학교 이미영 선생님이 선정되어 감사장을 수상하였다.

 

 영애의 최우수상을 수상한 선학초등학교 6학년 윤서우 학생은 “학교폭력에 대해 큰 관심이 없었지만, 공모전을 준비하면서 학교폭력 신고번호‘117’도 알게 되었고 학교폭력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며 수상 소감을 전하였고,   

 

 공로교사로 감사장을 수여받은 남강초등학교 이미영 상담교사는 

  “공모전을 통해 아이들과 학교폭력 예방 방법에 대해 생각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이런 관심들이 학교폭력의 피해자·가해자·방관자를 만들지 않는 것 같다.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도록 하겠다”며 학교폭력 예방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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