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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경찰서,정책자문단과 학교전담 경찰관이 함께하는 유등축제기간 청소년 보호활동

이종길 | 기사입력 2022/10/18 [11:39]

진주경찰서,정책자문단과 학교전담 경찰관이 함께하는 유등축제기간 청소년 보호활동

이종길 | 입력 : 2022/10/18 [11:39]

 

진주경찰서에서는 10. 16(일) 16시 진주성 일대에서 유등축제 중 청소년 비행행위 선도를 위해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학교전담경찰관이 함께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에 나섰다. 

 

 2학기 중간고사 이후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교 밖 활동이 확대되고 10월 지역축제를 맞이한 학생들의 각종 안전사고 및 흡연·음주 등 비행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과 학교전담 경찰관이 함께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대안동 일대와 축제장인 진주성 일대에서 청소년 보호 활동을 하였다.

 

 진주경찰서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경찰의 청소년 관련 정책에서 청소년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진주 관내 중·고등학교 13명의 학생이 정책 결정 및 청소년 보호·지원과 관련된 경찰 활동에서 청소년 당사자의 목소리를 내며 정책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다.

 

 정책자문단 단원 진주 진양고등학교 채지우 학생은 “어릴때부터 꿈이 경찰관이었는데 경찰관들과 함께 활동을 해서 너무 뜻깊었고, 정책자문단으로서 정책제언뿐만 아니라 직접 학생들과 시민들을 만나 학교폭력 예방 리플렛도 배부하고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순찰 활동도 해볼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전했으며 축제를 즐기러 온 시민 또한 “학생들이 직접 순찰을 하니 우리 아이들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된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창열 진주경찰서장은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을 또래 학생들이 직접 활동 함으로써 눈높이에 알맞은 활동이 된 것 같다. 앞으로도 정책자문단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소년에게 알맞은 정책을 펼치는 진주경찰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주경찰서 학교전담팀은 학교폭력 없는 진주를 만들기 위해 9월부터 진주 관내 92개교를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70개교 이상의 학생들과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였다.

 학교전담경찰관과 학생들이 함께한 위 챌린지 사진은 진주 유등축제기간인 10. 16(일)부터 10. 30(일)까지 진주성 일대에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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