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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소방, 2022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20개 기관‧단체, 장비 44대, 인원 289명 참여
▸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유관 기관 공조체제 강화

이희용 | 기사입력 2022/10/20 [10:46]

대구소방, 2022년도 긴급구조 종합훈련 실시

▸ 20개 기관‧단체, 장비 44대, 인원 289명 참여
▸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유관 기관 공조체제 강화

이희용 | 입력 : 2022/10/20 [10:46]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19일 오후 3시 달서구 소재 희성화학 대구공장에서 2022년도 대구광역시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구소방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 또는 부분 훈련을 소규모로 진행해 왔다.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 통합지휘체계 확립과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여 현장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실제 훈련으로 전환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 군, 경찰, 구‧군청, 의료기관 등 20여 개 기관·단체에서 인원 289명이 참여하고 장비 44대가 동원되어 대규모로 실시했다.

 

   훈련은 희성화학 대구공장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로 인한 가스폭발과 건물 붕괴로 다수의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 화재로 인한 폭발·붕괴 ▲ 인명 대피 및 자위소방대 활동 ▲ 선착 소방대 및 현장지휘대 활동 ▲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매몰자 탐색 등 인명구조 ▲ 종합방수 ▲ 지휘권 이양 및 복구 순으로 진행됐다.

 

   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하여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고, 재난현장 대응능력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반복‧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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