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 2022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김장나눔, 소외된 이웃을 위한 따뜻한 위로
임하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현옥)는 25일 임하면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13명이 연말을 맞아 각 리별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 계층에 따뜻한 이웃 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23일부터 사흘간 직접 재료손질부터 배추절임, 양념 버무림 등 정성을 담아 만든 김장김치 600포기를 관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 140여 가구에 손수 전달했다.
김현옥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할 이웃을 위해 정성으로 김장 김치를 담갔으니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임하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관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이 밖에도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남시박 임하면장은 “늘 솔선수범으로 봉사하는 임하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나눔 행사가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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