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에서는 `23. 3. 16. 건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경북경찰청 생활질서계 및 경북교육청, 안동시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업소에 대한 일제 단속에 나섰다.
특히, 이 날 단속에 적발된 마사지업소 3개소는 교육환경보호구역(상대구역 200미터) 이내에서 밀실,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성매매 영업을 하거나 성매매 우려가 있는 영업을 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경북경찰청과 안동경찰서 생활질서계는 성매매알선처벌법 및 교육환경법 위반으로 이들 업주, 종업원 등 6명을 검거하고, 추후 교육지원청 및 시청에서 해당 업소에 대한 자진철거 명령 등 조치가 될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다.
안동경찰서장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단속 후 재영업 방지를 위한 휴·폐업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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