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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PBS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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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 중심 지원 강화

소정호 | 기사입력 2023/05/24 [16:43]

대전시, 폭염 대비 종합대책 추진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분야 중심 지원 강화

소정호 | 입력 : 2023/05/24 [16:43]

 

대전시는 5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를 폭염대비 종합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염피해 예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종합대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 현장근로자, 노년층 농업종사자 등 3대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물품 지원을 강화하고 그린통합쉼터 등 폭염저감시설 확충이 담겼다.

 

또한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및 ‘양산쓰기’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대시민 홍보에 집중하고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을팀장으로 하는 폭염대응 TF를 구성, 폭염특보 발효시 폭염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이번 폭염대책기간 중 취약계층 등에 폭염예방 물품지원 4억 2,000만 원, 폭염저감시설 설치 12억 3,500만 원 등 총 16억 5,500만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기상청과 협업을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위험기상 사전 알림 서비스’를 운영하고 취약계층 거주지역등에 얼음물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며,시 산하 야외근로자, 공공 기관 및 민간 공사장 근로자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14시부터 17시까지는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쿨토시 등폭염예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무더위쉼터 및 경로당의 운영 및 냉방을 위해 월 11만5,000원을 지원하고 그린통합쉼터 3개소, 스마트그늘막 10개소, 도로쿨링시스템1개소 등 폭염저감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며, 폭염 특보시 시민 왕래가많은 간선도로 등에 살수확대를 위해 작년보다 5,000만원 증가한1억 8,400만원을 투입하여 살수 작업을 시행한다.

 

한편, 시는 무더위쉼터의 효율적 운영과 공사장 근로자의 안전을 위해 자치구와 합동으로 지속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휴게시설 설치 ․ 기준 미준수 등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따라 과태료 처분 등 강력히 조치할 계획이다.

 

양승찬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 부모님께 안부 전화 드리기, 양산쓰기 등 시민 각자의 건강관리가 중요하다. 특히, 더운 날씨에는 야외작업, 농촌 농사일 등을 자제하여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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