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주연·김선국)는 지난 8일 소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담사랑꾸러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소담사랑꾸러미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0가구에게 5만 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소담동지사협 특화사업이다.
소담사랑꾸러미는 샴푸, 치약, 칫솔, 즉석식품 등 생활용품 13가지로 구성됐으며, 소담동 지사협으로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소담동 지사협은 이에 앞서 지난달 11일 지정 기탁 후원금 마련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를 위해 ‘희망드림 착한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기도 했다.
김선국 민간위원장은 “사랑꾸러미 전달을 통해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소통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날씨가 더워지고 있는 중에도 사업을 추진하는데 물심양면 도움주신 위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장주연 소담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라며 “소담사랑꾸러미가 주민들의 지친마음에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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