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은 대전시(하천관리과)에서 오늘(2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유등천 일대 부유물 등 제거작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경찰청은 오늘과 내일 이틀간에 걸쳐 14시부터 17시까지 경찰관기동대 직원 60여명을 투입하여 이번 폭우로 인해 잠겼던 유등천 일대 부유물 및 토사 제거작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장맛비가 내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2일부터 26일까지 또 다시 많은 양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있어 오늘과 내일까지가 그나마 피해 복구 및 집중호우 대비를 위한 적기라고 판단되어 대전시의 하천 부유물 제거 작업 등에 경찰력을 지원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