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예천군에 위치한 요양원을 방문하여 요양원에서 생활하고 계신 어르신께 배식 봉사를 하고, 목욕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해당 요양원은 노인요양시설로 어르신 29분이 생활하고 계신 곳이다.  

  이날 방문에는 최주원 청장과 권용웅 예천경찰서장, 안명균 경북경찰청직장협의회장, 김미향 국공노(국가공무원노동조합) 경북지회장, 이정희 경주노(경찰청주무관노동조합) 경북 부지부장 등 경북경찰청 대표와 함께 류상우 경북경찰청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및 정병대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배식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점심식사를 마련해 드린 이후, 식사를 마치실 때까지 배식 보조 봉사도 함께 진행했다. 

  봉사 이후에는 요양원에서 필요하다고 요청한 목욕용품 등의 위문품도 전달하였는데, 이 위문품은 ’23년 경찰의 날에 경북경찰청에서 자체적으로 실시한 자선바자회를 통한 수익금을 활용하여 마련되었다.  

  최주원 청장은 “연말을 맞아 우리 이웃들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다. 경북지역은 어르신들의 비율이 높은 만큼 어르신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북도민 모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킬 수 있도록 2024년에도 경북경찰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