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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 극단적 선택 줄어들면 출산률 증가 효과 , 정부차원의 자살예방 사업 적극 추진해야 ”

- 자살자수 2017 년 12,463 명 → 2018 년 13,670 명 증가 이후 13,000 명대 계속 유지
- 2003 년 이후 지속된 OECD 자살률 1 위 , 10~30 대 사망원인 극단적 선택 1 위
- 김승수 의원 “ 인구위기 극복은 출산율뿐만 아닌 자살 예방도 집중적으로 관리 필요 ”

운영자 | 기사입력 2024/09/05 [10:14]

김승수 의원 “ 극단적 선택 줄어들면 출산률 증가 효과 , 정부차원의 자살예방 사업 적극 추진해야 ”

- 자살자수 2017 년 12,463 명 → 2018 년 13,670 명 증가 이후 13,000 명대 계속 유지
- 2003 년 이후 지속된 OECD 자살률 1 위 , 10~30 대 사망원인 극단적 선택 1 위
- 김승수 의원 “ 인구위기 극복은 출산율뿐만 아닌 자살 예방도 집중적으로 관리 필요 ”

운영자 | 입력 : 2024/09/05 [10:14]

 

김승수 국회의원 ( 국민의힘 · 대구북구을 ) 이 4 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신심사를 통해 “ 매년 1 만 3000 명의 아까운 생명이 희생되고 있는데 , 출생률에 0.04% 에 해당하는 수치 ” 라며 , “ 자살예방 관련해 정부가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 ” 고 정부에 당부했다 .

 

김 의원이 제출받은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인원은 2017 년 12,463 명에서 2023 년 13,661 명 ( 잠정치 ), 자살률은 같은기간 24.3% 에서 26.7% 로 증가추세에 있다 . 특히 연령대별 주요 사망원인을 보면 , 10~30 대의 사망원인 1 위로 극단적 선택이 올랐다 .

 

이와 관련해 김승수 의원은 예결위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 현재 인구위기 극복과 관련해 출생아 수를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 태어난 아동 , 청소년을 제대로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 강조한 뒤 , “1 년에 1 만 3,000 여 명 정도 아까운 생명이 지금 희생되고 있는데 , 그대로 유지되면 출생률 0.04% 가 더해지고 , 누적이 되면 출생률 1% 이상 오르는 효과가 있을 것 ” 이라고 말했다 .

 

이어 김 의원의 “ 이 부분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 너무 소극적이고 약한데 적극적으로 해달라 ” 는 당부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 더 분발하겠다 ” 고 답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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