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꿈꾸는 지역 청년 창업가 모집
김병태 | 입력 : 2018/12/03 [14:28]
▸ 청년 창업가의 새로운 도전, 자신의 아이템 해외 시장 검증 기회 제공 ▸ 12. 13.(목) 까지 서류접수, 12. 19.(수) 데모데이 개최를 통해 최종 참가자 선정 ▸ 동남아 최대 코워킹 플레이스(COHIVE) 연계 프로그램 지원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도전 기회 제공 및 사업 아이템 시장성을 검증해 볼 수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프로그램’ 참가자를 12. 13.(목)까지 모집한다. ‘인도네시아 시장진출 프로그램’은 청년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으로서 동남아 최대 코워킹 플레이스 운영업체인 COHIVE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내 우수 창업가들의 혁신 아이디어를 사업화 시키고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시장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모집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면서, ICT 기술 기반의 사업화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청년 예비창업자나 업력 7년미만 스타트업이면 누구나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2월 13까지이며 1차로 서류심사를 통해 우선 20개(팀)을 선발하고, 12월 19일(목) 데모데이를 개최하여 최종 우수한 5개팀을 선정하게 된다.
최종 선정된 우수팀은 2019.1.19.~1.26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시장 전망과 비즈니스 모델 개발 교육, 해외 투자 전문가의 멘토링, IR피칭 등 ‘COHIVE’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COHIVE’는 자카르타를 중심으로 인도네시아 21개 센터(전체 33,000㎡정도)를 보유하고 있는 동남아 최대 코워킹 플레이스
신청방법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dip.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hjh@dip.or.kr, num2995@navion.biz)을 통해 12월 13일 18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 문의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053-422-9083),(주)내비온(02-6407-7766)
한편, 대구시는 청년창업가들의 글로벌 창업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스타트업 챌린지’ 사업을 통해 실리콘벨리 피칭 및 세계적 스타트업 행사인 핀란드 ‘SULSH’ 참가 등을 적극 지원해 오고 있다.
대구시 김태운 창업진흥과장은 “현지에 최적화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글로벌 창업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면서 “아시아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들이 많이 참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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