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내 수담자활사업단과 ㈜반월산업 직접 제작한 티셔츠 200장(400만원 상당) 취약계층에게 전달
배상문 | 입력 : 2019/04/04 [09:42]
대구동구지역자활센터 내 수담사업단과 율하동 소재 (주)반월산업가 4월 3일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을 위해 간절기용 티셔츠 200장(400만원상당)을 제작하여 대구 동구청에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 않지만 저소득 주민들이 함께 모여 건강한 일자리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알리고자 참여하게 되었다.
수담사업단은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로 구성된 자활근로사업단으로 봉제기술을 활용하여 의류를 제작하여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으며, 평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술을 활용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기여하면 좋겠다는 뜻을 모아 참여하였다.
작업장을 접하고 있는 협력업체인 (주)반월산업에서도 뜻을 모아 동참하게 되었다.
김수동 동구지역자활센터장과 김은태 (주)반월사업 사장은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에서 자활사업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 확산과 이웃돕기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하였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