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함동훈 대구전기 대표, 함께 걷는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

김병태 | 기사입력 2020/11/04 [07:08]

함동훈 대구전기 대표, 함께 걷는 사랑의 보행보조기 전달

김병태 | 입력 : 2020/11/04 [07:08]


 

안동시는 대구전기(중구동)를 운영하는 함동훈 대표와 장남 함승식 씨가 3일 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저소득 노인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보행보조기(실버카) 5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함동훈 대표는 2016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재활용 폐지를 모아 생계를 꾸려가고 있는 어르신에게 손수레 22대 후원을 시작으로, 연탄 3,600장, 매년 연말 이웃돕기 성금, 특히 작년에는 안동시 장학회에 1천만 원을 기탁하는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해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지역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함동훈 씨는 “평소 고령 및 노인성 질환 등으로 보행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안타깝게 생각하여 타인의 도움 없이 당당하고 아름다운 걸음을 걸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에 보행보조기를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평소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매해 어려운 분들께 큰 나눔을 베풀어 주신 함동훈 대표께 진심 어린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