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 수상
-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사업 우수기관 선정
김병태 | 입력 : 2020/12/09 [14:07]
대구청소년지원재단(대표 이경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성가족부 주관 2020년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해소 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05년부터 청소년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상담 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에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를 돕기 위해 상담 및 병원 치료,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등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대구시교육청과 협조하여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온라인 부모교육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였으며, 학교 교사들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학생 지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메뉴얼을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이경애 대구청소년지원재단 대표는 “대구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강화하고, 특히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및 해소 전문기관으로 나아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광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이외에도 학교폭력, 불안, 우울 등 다양한 청소년의 어려움에 대해 개인상담, 전화상담(24시간 상담전화 1388), 사이버상담 등을 제공하여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심리적인 어려움 해결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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