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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정치평론가 이정원의 "세상 참~〔5〕" 미국이 돌아왔다.

김병태 | 기사입력 2021/01/22 [10:12]

[기고] 정치평론가 이정원의 "세상 참~〔5〕" 미국이 돌아왔다.

김병태 | 입력 : 2021/01/22 [10:12]


 

세계 최강의 
민주주의 나라인 미국 대통령이!
세계 최악의 독재자와 마주 앉는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였다.

민주니 인권이니 하며 세계 최고의 민주 촛불 혁명가를 자랑하며 오이씨디에 가입된 부자 나라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세계 최악의 비인권, 비민주 세습 거렁뱅이 집단의 얼라 독재자를 동렬의 자리에서 만난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기획이었다.

개인과 개인의 만남에 있어서도 '급'이란 것이 엄연히 있다. 
하물며, 나라와 나라 사이의 만남에 있어 '국격'을 따지지 않을까? 일등국과 삼류국, 등외국 등이 있다는 말이다.

소위 비즈니스에 있어서도, 나의 테이블과 소파 건너편에 앉힐 수 있는 파트너(대화 상대)의 '체급'에 대해서는 따져 봐야 하는 것이다. 아무나 만난다고 해서 일이 성사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무나 만나 주어서도 아니 되는 것이다.

그런데 지난날에 있어,
문재인 ㆍ트럼프 ㆍㅇㅇㅇ의 조합은 왜 가능했을까? 

트럼프가 휘황한 장사꾼 출신이었고, 거기에 힘도 없고 능력도 없으면서 그저 거들먹거리는 아무것이가 '휘황한 장사꾼'을 일시적으로 속일 수 있다고 착각을 했기 때문이다. 

그 속임이 탄로 나는 순간에 그 조합은 파탄이 났다. 쥐뿔도 성과가 없었다. 일장춘몽이었던 것이다. 그저, 3일 야화라고나 할까? 사기극의 결과는 허망하다.

그래서 그는 '삶은 소대가리'라는 능멸을 받았다. 정말로, 치가 떨리는 모욕이다. 가짜 비즈니스의 허울이 그것임을 입증했단 말인가? 슬프다.

이제, 최강 '미국이 돌아왔다'

아무것이 패당은 대미 외교와 대북 관계에서 지난날의 어설픈 수작으로 미국을 속이고 국민을 기망하려는 작태를 버려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국민과 미국이 너희들을 응징할 것이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창하는 '동맹 복원'은, '한미 동맹의 공고화'로 시작될 것이다. 

그것은 앞의 사기극에 미국의 조야가 더 이상 당하지 않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미국이 돌아온' 것이다.
우리는, 정신을 차려야 한다.
세상, 참!

 

■ 학력
· 안동고등학교(1975)
· 가톨릭상지대학(1980)
· 한국방송통신대학 및 경희대경영행정대학원(1981)
· 영국왕립행정연구소(1986)
· 영국공무원대학 관련 과정 이수


■ 경력
· 한일고등학교 교사(1980/경기도 과천)
· 노동부장관(1 - 3대/1981-1985) 비서관
· 노동부 노동연수원 전임교관, 교학과장, 기획과장(1985 -1998)
· 중앙노동위원회 심사관(1999. 6. - 2017. 6. 정년퇴직)


■ 파견
· 한사우디아라비아 합동위원회 파견(1983-리야드)
· 중화인민공화국 인사부 파견(1995)
· 미합중국 및 캐나다 노동성 파견(1997)
· 일본국 노동위원회 파견(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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