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후보, “문재인은 북한핵 ⦁미사일 시간 벌어준 전쟁세력”- “문재인은 김정은 전쟁세력의 도우미를 자처한 진짜 전쟁세력”
- 30일, 경북 영덕시장 희망배달,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위령탑 참배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가 북한이 30일 오전 북한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하여 이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며, 문재인 정권은 그동안 북한의 핵과 미사일 발사를 성공시키도록 시간을 벌어준 전쟁세력이라고 비판했다.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30일(일) 오후 2시 경북 영덕시장 희망배달 행사에 이어 오후 4시 30분, 영덕에 있는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기념공원 내 위령탑을 참배한 후 “정치가 국민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해드려야 하는데, 문재인 정권은 국민을 불안하고 공포스럽게 하고 있다. 문재인 정권과 친북주사파 세력은 북한 김정은이 핵과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시간을 벌어준 김정은 전쟁세력의 도우미이며 진짜 전쟁세력”이라고 말했다.
조원진 대통령 후보는 “이번 북한의 중거리탄도미사일 고강도 도발은 미국 전략자산의 발진기지인 괌을 직접 때릴 수 있는 거리로 2017년 9월 이후 4년 4개월만의 도발로, 사실상 문재인의 거짓평화쇼가 완전히 끝났음을 선언한 것”이라면서 “더이상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문재인과 김정은의 거짓평화쇼에 속지 않을 것이며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대해 더욱 강력한 대북제재를 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조원진 후보는 “북한 김정은이 얼마나 문재인 정권을 우습게 알았으면 한국의 고유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이런 극악무도한 도발을 할 수 있겠나. 이는 명백한 자유대한민국에 대한 도전”이라면서 “우리공화당은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확실한 CVID를 통해 북한핵을 제거하고 북한 김정은 정권에 대한 레짐체인지를 할 것임을 다시한번 국민께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장사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4일, 인천상륙작전에 하루 앞서 펼친 상륙작전으로 북한군의 주의를 영덕으로 분산해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데 일조했다. 당시 작전은 학도 의용군이 주축인 육군본부 직할 제1유격대대(이하 명부대) 772명이 맡았다. 태풍 케지아의 악천후 속에 문산호가 좌초하는 위기를 겪으며 상륙해, 엿새 동안 139명이 전사하고 92명이 부상당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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