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6일 ‘2022년도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 사회봉사 부문에 조삼열씨를 선정하였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심사기준에 따라 부문별 후보자들에 대해 엄정한 심의를 거쳐 2개 부문 중 1개 부문에 1명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영천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영천시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발전과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해온 숨은 공로자를 찾아 시상하는 것으로 1996년부터 시작하여 작년까지 총 71명이 수상했다.
사회봉사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조삼열씨는 스타사랑봉사단 후원회장으로 장학금 기탁 등 고향 후배들을 돕기 위한 기부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간식류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14일부터 개최하는 제20회 영천한약축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수상자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모든 시민상 후보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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