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3 학교혁신 현장지원단 6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은 학교의 상황에 맞는 맞춤형 현장 지원을 통해 학교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결대로자람학교의 교원과 학교혁신 활동가로 구성했다. ▶학교자치 기반 조성 분과 ▶학생주도교육과정 운영 분과 ▶조직 진단과 팀 리더십 강화 분과 등 3개 분과로 운영할 예정이다.
워크숍은 학교혁신 현장지원단의 컨설팅 역량을 체계적으로 함양하기 위한 과정으로 총 3일간 진행했다.
1일 차는 이재덕 교수(한국교원대 교육학과)와 한은정 교수(인천대학교 체육학과)가 학교컨설팅에 대한 개념과 절차 이해를 바탕으로 학교컨설팅의 실제 과정을 팀빌딩 기법을 활용해 연습했다.
2일차엔 온정덕 교수(경인교대 교육학과)과 ‘2022개정교육과정과 학습자주도성’을 주제로, 엄수정 연구원(경기도교육연구원)이 ‘학습자자주도교육과정의 이해와 실천 방안’에 대해 강의하며 학교혁신의 방향을 제시했다.
마지막 날엔 학교컨설팅의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맞춤형 컨설팅의 방향을 모색하는 과제 기반 학교컨설팅 연습을 실시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 외에도 팀별 지속적인 연찬을 통해 학교의 상황과 요구에 입각한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는 컨설팅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결대로자람학교의 성장을 지원하고 학교혁신을 확산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