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정상회의 유치 및 산불예방 범 동민 캠페인 실시- 경주시 불국동, 국도 7호선 대로변 시장 입구,지역 10개 기관단체 회원 100여명 참가
경주시 불국동이 14일 오전 10시 장날을 맞아 이 지역 주민들이 가장 많이 붐비는 국도 7호선 대로변 시장입구에서 범 동민 APEC 정상회의 유치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열린 행사에는 불국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재우)를 비롯한 불국파출소(소장 김무룡), 불국사119안전센터(센터장 최해철), 불국사농협(조합장 김영도),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녀새마을지도자, 의용소방대, 산불감시원 등 10개 기관단체 100여명이 참가했다.
캠페인에 참가한 지역 기관단체 회원들은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희망합니다.”, “산불없는 불국동, 우리마을 푸르게 푸르게”란 현수막 각 2개와 산불조심 피켓 20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 어깨띠 30개를 걸고 국도 7호선을 왕래하는 차량과 장보러온 주민을 대상으로 1시간에 걸쳐 홍보 활동을 펼쳤다.
김재우 동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해 엄청난 산림과 재산이 소실됨에 따라 범 동민 산불위험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없는 불국동을 만들고, 우리시의 염원인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해 세계속에 빛나는 문화관광도시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범 동민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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