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청년과 상생하는 도시, 영천‘꿈이음 청춘카페’지원사업 추진지역 청년과 카페, 지역기업이 상생하는 도시로 거듭난다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지역 카페를 거점으로 청년들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공간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카페를 이용하는 비용이 부담스러운 지역의 미취업 청년들에게 카페 음료 쿠폰을 지원해 지역의 카페를 청년들의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을 기반으로 한 소규모 매장 등을 ‘청춘카페’로 선발해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도 돕는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 ~ 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들이며, 서류 심사를 통해 500여 명을 선발해 지정된 지역 카페에서 이용할 수 있는 7만점(모바일 포인트 형태)을 지급할 예정이다.
청년들은 카페 이용료를 지원받고 청춘 카페에서 제공하는 특성화된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기업들의 취업 정보까지 제공받는다.
참여 청년들은 운영기관인 영천청년센터 이메일(ycyouth2022@naver.com)을 통해 오는 19일까지 모집하며, ‘청춘카페’는 12일까지 모집하니,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의 취·창업 준비 및 커뮤니티 활동 공간을 지원하는 이번 꿈이음 청춘카페 지원사업이 미래를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향후에도 청년이 행복한 도시 영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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