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26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화응대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화를 통해 접수되는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한 응대요령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 내는 서비스 스킬 습득 등 고객 중심의 민원서비스 봉사 자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달 실시한 전화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직원 개개인의 응대자세에 대한 효과적인 솔루션도 제공했다.
한편, 달서구는 직원 친절교육을 비롯해 업무능력향상을 위한 정기적인 직무교육 등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고객을 대면했을 때는 다양한 표현으로 친절을 전달할 수 있지만, 전화는 직원 여러분의 목소리만으로 친절을 전달해야 한다.”며 “눈에 보이지 않아도 친절을 느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 달라 ”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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