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용계동 541-12번지 반야월삼거리에 사업비 10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반야월삼거리 폭염경감시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반야월삼거리 폭염경감시설 설치사업은 대구의 관문인 반야월 삼거리에 케스케이드 형식의 분수 및 전망대를 조성하여 여름철 폭염대응 및 도시열섬 저감에 기여하고, 지역교통의 중심으로서의 상징성을 부여함과 지역주민들의 여름철 무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쉼터 역할을 제공하기 위하여 새롭게 단장하였다.
동구청에서는 특별교부금 10억원과 구비 7천만을 확보하여 2022년 12월 착공하여 2023년 6월30일 사업을 완료하였다. 사업지 내에는 케스케이드 형태의 분수와 앉음벽 설치, 이팝나무 9주, 금목서 등 4종 1,610주를 식재,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지역주민 및 방문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동구의 랜드마크로서의 특별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요 관문인 반야월삼거리의 경관을 개선한 것에 큰 의미가 있고, 더불어 생활권 주변에 지속적으로 녹지공간을 조성하여 구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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