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서장 김한섭)는 7. 25.(화), 26일(수) 양일간 휴가철 피서지로 이동하는 차량의 교통안전 편의 제공 및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국도 7호선 구간(흥해↔송라)의 도로와 교통안전 시설물을 점검하였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찰서장(총경 김한섭)이 직접 현장에 참여하여. 교통 신호등과 안전표지 등 교통 정보 제공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직접 확인하였으며, 관련 사항을 신속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요 개선 사항은 비보호좌회전이 있는, 차량 속도가 빠른 곳의 교차로에 좌회전 신호를 부여하여 안전성을 높이고, 시인성이 없는 교통안전 표지판과 경보등을 개선하는 등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여 교통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교통경찰은 “해변․계곡 등 피서지와 축제장 주변에서 선제적 교통관리와 함께 음주단속 활동을 병행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면서 “운전자도 교통법규 위반을 하지 않고 안전하게 차량을 이용하여 좋은 추억이 많은 휴가를 보낼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