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기상청(청장 함동주)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지역민과 함께하는 특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하 과학관)은 국내 최초 기상과학관으로 2014년 11월 26일 개관하여 2024년 8월까지 약 75만명이 방문하였고, 매년 기상기후 시화 그리기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기상과 기후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과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찰칵찰칵! 우리들의 과학관 이야기”라는 주제로 과학관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촬영한 사진을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출품작 중 기상청장상 2점과 대구지방기상청장상 10점을 선정하여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과학관 개관 10주년 기념식(11월 예정)에 전시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상이와 인생네컷”, “정답을 찾아라, 기상과학관 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와 소정의 선물들로 관람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함동주 대구지방기상청장은 “국내 최초 기상과학관인 국립대구기상과학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특별 사진 공모전을 통해 지역민과 추억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국립대구기상과학관이 대구·경북지역의 기상 꿈나무들을 키우는 요람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