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용상동에 위치한 대명수산(대표: 김희정, 강찬석)이 2024년 9월 25일 안동시 북후면 소재의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시설인 장애인거주시설 예다움(원장: 강금남)을 찾아 300만원 상당의 대하 100kg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나눔행사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지내고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는 발달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2022년도에 이어 두 번째로 후원하였다.
예다움은 발달장애인들의 개별 특성에 맞게 일상생활지원, 자립지원, 의료지원, 사회심리지원 등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몇몇 이용자들은 취업하여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예다움 관계자는 “어느 때보다 가족이 그리운 추석 명절즈음 우울한 입소자들의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후원해 주신 대명수산에 감사드리며, 입소 거주민들이 맛있게 드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할 것이라.”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대명수산은 “평소에도 발달장애인에 대해 관심이 있으며 이번 기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예다움 원장님께 감사드린다.”라며 “대명수산을 찾아주시는 고객들 덕분에 그 수익금으로 후원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소외계층에 후원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대명수산은 2018년도부터 대게, 홍게, 해산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유통센터이며,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은 2022년도부터 시작했으나,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한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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