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부서, DGB 대구은행파크 일대 폭주족 예방을 위한 심야 순찰차 배치 및 CCTV 설치 요청 등 범죄예방활동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신동연)는 북구 DGB대구은행파크 일대에 이륜차 폭주족이 상습 집결하여 소음을 유발하는 행위를 막기 위해 새벽시간대에 관할 고성지구대와 교통순찰차를 거점 배치하여 단속 활동을 펴고 있다. 지난 9. 20.부터 새벽 시간대에 순찰차 거점배치를 실시하여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 피의자 7명을 검거하였고, 공동위험행위 대해서는 채증을 실시하여 교통범죄수사팀에서 자료를 분석해 위법행위를 한 이륜차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 자관법 7명(번호판 가림 6명, 의무보험 미가입 1명) 검거
북부경찰서는 단속 및 거점배치와 함께 배달대행업체 70개소에 홍보활동을 실시하였으며, SNS로 확인된 폭주족 집결 장소를 지속 확인해 단속하기 위해 관할 북구청에 CCTV 설치를 요청하는 등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 범죄예방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
최정환 고성지구대장은 “적극적인 폭주족 단속 및 예방 활동을 통해서 DGB 대구파크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이륜차 소음피해를 줄이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BS중앙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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