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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봄철 건설현장 용접불티 화재의 주요원인이 된다.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사 노두희

윤진성 | 기사입력 2022/03/16 [07:15]

[기고] 봄철 건설현장 용접불티 화재의 주요원인이 된다.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사 노두희

윤진성 | 입력 : 2022/03/16 [07:15]


공사장에서 용접 작업 중 일어나는 불티로 인한 화재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봄철을 맞아 공사현장이 늘어나면서 용접 작업 중 화재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다.

 

소방청은 2016부터 2020년까지 총 5090건으로 매년 1000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총 469명으로 매년 100명이 발생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전국적으로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현시점에 건설 현장에서 용접불티, 절단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해야 한다.

 

건설 현자에서 용접 작업 또는 화기 작업 시 화재예방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용접 시 화재와 폭발 예방 안전대책으로는 다음과 같다. 화기 작업 동안 화재감시자 배치하고 작업 중일 때뿐만 아니라 작업 종료 후에도 30분 이상 감시활동 필수로 해야 한다. 또 용접 불꽃 비산 방지판 등 설치하고 인화성 물질 등을 격리 및 구분 저장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고흥 소방서 과역 119안전 센터 센터장(소방경 이형우)은 “공사장 화재는 주로 용접 불티와 부주의, 안전불감증에서 발생한다. 공사장 관계인은 위와 같은 안전 수칙을 행동으로 옮겨야 공사장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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