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왼쪽부터)지정식 대구적십자사 사무처장, 정성숙 황금지역아동센터장, 임형욱 교촌에프앤비(주) 대외협력실장이 기부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주)(회장 소진세)가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회장 박명수)를 통해 지역 아동에 약 1천만 원 상당의 치킨 기부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21일 황금지역아동센터에서 임형욱 교촌에프앤비(주) 대외협력실장과 정성숙 황금지역아동센터장, 지정식 대구적십자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동들의 영양 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적십자사를 통해 28개 지역아동센터로 배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임형욱 교촌에프앤비(주) 대외협력실장은 “힘들고 외로웠을 시간을 잘 버텨준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더운 여름 맛있게 먹고, 건강히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제2회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사연 공모를 내달 15일까지 받는다. 촌스러버 선발대회는 사연 선정자(촌스러버)와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하는 교촌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